'정치합시다2' "이번 대선, 2030 아닌 5060 캐스팅 보트" [채널예약]
[스포츠경향]
정치 토크쇼 ‘정치합시다2-민심포차’ 3회 대전·세종·충청 편이 23일 오후 9시 40분 요동치는 대선판을 다룬다.
2030, 5060 세대의 흔들리고 요동치는 민심, 이재명·윤석열 후보 측의 리스크 요인을 놓고 유시민, 전원책 두 논객은 설전을 벌인다. 2030 세대의 민심이 최근 여론조사 변동의 변수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선은 2030 세대가 아닌 5060의 표심이 캐스팅보트가 될 것이라는 날카로운 지적이 이어진다.
유시민 작가는 최근 여론 조사 결과를 놓고“우리 주변의 얘기에 귀 기울이지 말자”며 자신의 논리를 펼쳤고, 전원책 변호사는 “게임은 끝났다”며 역공을 펼친다. 유시민 작가의“낙관하지 마시라. 그리고 일희일비 마시라”는 말과 전원책 변호사의 “희망사항”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른바 ‘박스트라다무스’ 박성민 대표가 말하는 33대 55는 무엇일까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변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철수 후보의 상승세가 계속될지도 관심사다. 전국 단위 여론조사를 통해 정권 연장과 정권 교체 중 여론의 흐름은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짚어본다. 야권 ‘선긋기’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단일화 이슈’를 전문가들은 어떻게 분석하는지 점쳐본다.
정책 대결과 그 승자 여부도 판가름해볼 예정이다.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정책 이슈 선점 전략은 물론, 다양한 민심 인터뷰를 통해 후보들에게 바라는 공약 내용을 알아본다. 특히 생활밀착형 공약, 여가부 폐지 공약에 대한 의견은 성별, 연령별로 자세한 분석까지 진행한다.
전국 표심을 알아보는 순서로 이번에는 충청 표심을 정리한다. 이 후보는 ‘충청 사위’, 윤 후보는 ‘충청 아들’임을 내세우는 상황에서 충청 민심의 선택에 관심이 모인다. 하루가 다르게 판세가 바뀌는 대선 상황 속 충청 지역이 어떻게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지가 주목된다. 구체적인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과연 이번에도 충청이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을지 4명의 논객이 철저하게 분석한다.
‘정치합시다2’는 KBS 제페토 메타버스 월드맵 ‘함께해요 KBS’에서도 경험해볼 수 있다. 월드맵 내부에 ‘정치합시다’ 촬영장, 민심포차 테마 거리 등이 마련돼 있다.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내부에서 인증샷 촬영 등을 해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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