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추성훈 "사랑이 위해 직접 요리..韓 음식 추억 남겨주고파"

김은정 2022. 1. 21. 2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성훈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추성훈은 어느덧 11살이 된 딸 사랑이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추성훈은 하와이에서 생활 중인 사랑이가 영어로 공부를 한다고 설명하며 "내가 사랑이한테 가르쳐주는 게 많이 없다. 나는 영어를 모른다. 그래서 밥이라도 해주는 것"이라며 웃었다.

한편 추성훈은 호평을 받은 마늘 미역국에 이어 손으로 직접 1.2kg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굽는 상남자식 요리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은정 기자] 추성훈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추성훈이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했다. 

이날 추성훈은 절친한 강남♥이상화 부부의 집을 찾았다. 그는 "평소에 친한데 집들이를 못해서 아쉬웠다.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주고 싶었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봄 슈트로 잔뜩 멋을 낸 추성훈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춥다"를 연발했다. "문 열고 촬영해야 한다"는 강남의 말에 그는 "춥다. 문 닫아버려"라며 추위에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어머니표 미역국에서 변형한 '마늘 100개 미역국'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부터 예사롭지 않은 요리 솜씨를 뽐냈던 그는 전용 칼을 자랑하며 마늘 100개를 투하한 대용량 미역국 만들기에 나섰다.

추성훈은 어느덧 11살이 된 딸 사랑이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평소 사랑이에게 직접 요리를 만들어 준다는 그는 "마늘 맛을 알아야 나중에 한국 음식도 먹을 수 있잖냐"고 말했다.

추성훈은 하와이에서 생활 중인 사랑이가 영어로 공부를 한다고 설명하며 "내가 사랑이한테 가르쳐주는 게 많이 없다. 나는 영어를 모른다. 그래서 밥이라도 해주는 것"이라며 웃었다.

그는 "추억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사랑이가 크면 생각이 나겠지"라며 진심 어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추성훈은 호평을 받은 마늘 미역국에 이어 손으로 직접 1.2kg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굽는 상남자식 요리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