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류수 수질기준 위반 공공 하·폐수처리시설 적발
조수영 2022. 1. 21. 21:55
방류수 수질을 허술하게 관리한 공공처리장들이 환경당국에 대거 적발됐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지난해 도내 14개 자치단체의 공공하수와 폐수, 분뇨 처리시설 2백 개소를 점검한 결과 20개소에서 30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위반 건수는 군산시가 8건, 전주시와 남원시가 각각 5건 등으로 일부 시군에서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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