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사무국, 경기중 상대패스 가로챈 코치에게 벌금

이보현 객원 2022. 1. 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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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스포츠의 21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 데이빗 밴터풀 코치에게 10000달러 벌금을 부과했다.

공격권 하나가 소중했던 경기에서 밴터풀 코치의 행위는 비판받을 수밖에 없었다.

코치가 공을 쳐냈지만 황당하게도 소유권은 네츠에게 갔다.

밴터풀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코치 생활을 해온 명성있는 코치지만 다소 불미스러운 일로 벌금형을 맞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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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야후스포츠의 21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 데이빗 밴터풀 코치에게 10000달러 벌금을 부과했다. 또한 네츠 구단에게 2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밴터풀은 20일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브루클린과 워싱턴 위저즈간의 경기 4쿼터 중반 도중 위저즈 선수가 건넨 패스에 손을 뻗어 공을 쳐냈다. 코치가 코트 안에 손을 뻗어 상대 공격을 방해한 것이다. 공교롭게도 이날 경기는 119-118 1점차 브루클린 신승으로 끝났다. 공격권 하나가 소중했던 경기에서 밴터풀 코치의 행위는 비판받을 수밖에 없었다.

심판 역량도 도마위에 올랐다. 코치가 공을 쳐냈지만 황당하게도 소유권은 네츠에게 갔다. 심판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차리지 못했고, 밴더풀 코치는 아무것도 안 일어난 것처럼 굴면서 벌어진 일이었다. 벤 테일러 심판은 "관계자들 중 누구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인지하지 못했다. 그런 사고에 대해 제대로 된 장치가 없다"고 해명했다.


밴터풀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코치 생활을 해온 명성있는 코치지만 다소 불미스러운 일로 벌금형을 맞게 되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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