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사·교육감 선거 비용 제한액 13억 1천백만 원
김아연 2022. 1. 21. 21:48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올 6월 지방선거에서 도지사와 교육감 후보자가 선거 운동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각각 13억 천백만 원으로 확정해 공고했습니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평균 1억 4천만 원인데 가장 많은 곳은 전주시장 선거 2억 7천만 원, 가장 적은 곳은 무주군수 선거 1억 6백 만원입니다.
선거비용 제한액은 물가 상승률과 인구수 등을 반영해 산정되며, 금권 선거를 막고 후보자 간 경제력 차이에 따른 불공평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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