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세리에 스타에게 '주급 5억' 베팅

홍의택 2022. 1. 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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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초대형 딜을 노린다.

아스널은 공격진 중심을 잡아줄 이를 물색 중이다.

이에 지갑을 활짝 열어젖힐 의중도 있다.

이탈리아 '라 나치오네'는 아스널이 세리에A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수 중 하나인 두산 블라호비치에게 빠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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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홍의택 기자 = 아스널이 초대형 딜을 노린다.

아스널은 공격진 중심을 잡아줄 이를 물색 중이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경기를 치르면서 뽑아낸 득점은 33골. 상위권을 노리는 팀 중엔 토트넘 홋스퍼 다음으로 적은 수치다. 4위권 진입을 위해선 걸출한 골게터가 절실하다.

이에 지갑을 활짝 열어젖힐 의중도 있다. 이탈리아 '라 나치오네'는 아스널이 세리에A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수 중 하나인 두산 블라호비치에게 빠졌다고 전했다. 이름은 이미 정평이 났다.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 노린다는 설이 지난해 여름부터 숱하게 돌았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은 이 선수를 데려오기 위한 확실한 계획을 세웠다. 유수 빅클럽들의 관심을 뿌리치고자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의 대우를 제공할 참이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 중 영입을 목표로 매주 30만 8천 파운드(약 5억 원)를 베팅하겠다는 것.

물론 현 소속팀 피오렌티나의 마음을 얻는 게 먼저다. 블라호비치는 올 시즌도 핫하다. 전 대회 통틀어 24경기를 뛰는 동안 무려 20골 4도움이나 몰아쳤다. 피오렌티나가 일찌감치 재계약을 추진하는 건 당연한 일. 현 계약은 2023년 여름까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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