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14만명..사상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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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4만명을 넘어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간) 독일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 집계에 따르면 독일에서 최근 24시간 동안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만160명으로 집계됐다.
독일내 400개 주와 시 산하 지역 중 베를린시 산하 지역 등 49곳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지표가 1000명 선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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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독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4만명을 넘어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독일내 400개 주와 시 산하 지역 중 베를린시 산하 지역 등 49곳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지표가 1000명 선을 넘어섰다. 베를린 미테구의 지표는 2200.1명에 달한다.
오미크론 변이는 지난 14일 신규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73.3%까지 확대하면서 우세종이 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카를 라우터바흐 독일 보건장관은 16개주 총리실장과의 회의에서 오미크론 확산세가 정점에 도달하는 내달 중순께에는 하루 신규확진자가 적어도 4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코로나19 중환자 수가 다시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독일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75.3%인 6270만명, 2차 접종 완료자는 73.2%인 6090만명, 추가접종자는 49.6%인 4120만명이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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