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씹을수록 고소하고 육즙 터져"..통돼지 바비큐 어깨살에 감탄 ('맛있는 녀석들')

신지원 2022. 1. 2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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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맛있는 녀석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맛있는 녀석들' 뚱5가 돈계 훈련에서 통돼지 바비큐 먹방을 펼쳤다.

21일 저녁 8시에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돈계 훈련' 특집 중 통돼지 바비큐 정복에 나선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뚱5은 '먹투력(먹방 전투력)'을 높이고자 통돼지 바비큐를 먹으러 나섰다. 김민경은 어깨살을 먹으며 "저 사실 냄새에 엄청 민감한데 여긴 냄새가 하나도 안 난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김태원 역시 "냄새도 없지만 뻑뻑하지도 않다"라며 동감했다.


홍윤화는 와사비 소스에 어깨살을 찍어 먹으며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촉촉한 육즙만 남는다"라고 평했고 유민상은 "뭘 찍어 먹기가 아까울 정도다"라고 답했다.


이후 서늘함을 느낀 문세윤은 "지금 몇 도냐? 갑자기 춥다"라고 말하며 "김칫국 좀 곁들여서 먹을까?"라고 운을 뗐고 뚱5는 이어 얼큰한 콩나물 김칫국을 마시며 속을 덥혔다.


이어 뚱5가 영접한 고기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해 야들함이 2배인 훈제 삼겹살이었다. 유민상은 "훈제 바비큐의 정석 같은 느낌이다"라며 먹방을 이어나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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