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현+김미연 44점' 하나원큐, 김단비 빠진 신한은행 잡고 6연패 탈출
서정환 2022. 1. 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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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가 드디어 6연패를 끊었다.
부천 하나원큐는 21일 부천체육관에서 개최된 '2021-22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79-61로 크게 이겼다.
최하위 하나원큐는 시즌 4승(20패)을 신고했다.
하나원큐는 에이스 신지현이 22점, 8어시스트로 경기를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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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하나원큐가 드디어 6연패를 끊었다.
부천 하나원큐는 21일 부천체육관에서 개최된 ‘2021-22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79-61로 크게 이겼다. 최하위 하나원큐는 시즌 4승(20패)을 신고했다. 3위 신한은행(14승 9패)은 2연패에 빠졌다.
하나원큐는 에이스 신지현이 22점, 8어시스트로 경기를 지배했다. 슈터 김미연이 3점슛을 6개 터트리며 22점을 기록했다. 양인영도 13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점령했다.
신한은행은 에이스 김단비가 부상으로 빠졌다. 38세 노장 한채진이 36분이나 뛰었지만 2점에 그쳤다. 유승희가 17점을 해줬지만 역부족이었다. 신한은행은 2쿼터 6득점에 그치며 주도권을 내준 뒤 역전을 하지 못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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