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백승호 연속골' 한국, 몰도바전 전반 2-0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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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몰도바와 친선경기에서 김진규(부산)의 선제골과 백승호(전북)의 프리킥 추가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특히 경기 초반 한국은 아르투르 크라치운에게 헤딩 슈팅을 허용하는 등 흔들렸지만, 전반 19분 김진규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줄곧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전반 32분 백승호가 추가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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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몰도바와 친선경기에서 김진규(부산)의 선제골과 백승호(전북)의 프리킥 추가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한국은 몰도바를 상대로 조규성과 김건희가 공격수로 나섰고, 권창훈과 송민규가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백승호와 김진규는 중원을 구성했다. 김진수, 박지수, 김영권, 이용은 수비를 책임졌고 골기퍼는 김승규가 맡았다.
특히 경기 초반 한국은 아르투르 크라치운에게 헤딩 슈팅을 허용하는 등 흔들렸지만, 전반 19분 김진규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줄곧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전반 32분 백승호가 추가골에 성공했다. 패널티지역 정면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백승호가 오른발로 낮게 때린 슈팅이 추가골로 이어졌다.
한국은 마지막까지 권창훈과 송민규가 몰도바 뒤 공간으로 침투하는 등 매서운 공격력을 보여주며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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