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수다' 사육사 "'라이온킹' 빌런 하이에나, 사실 똘망똘망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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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택 사육사가 하이에나를 향한 사람들의 편견을 언급했다.
이에 오현택 사육사는 "하이에나를 '비열한 동물' '초원의 청소부'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사냥을 못 하는 게 아니다. 조직적으로 몇 시간씩 쫓아가서 사냥을 한다. 동물원에 와서 하이에나를 보면 굉장히 똘망똘망하고 귀엽다는 걸 알 거다.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동물에 이미지를 씌우면 그게 무섭게 가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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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오현택 사육사가 하이에나를 향한 사람들의 편견을 언급했다.
1월 21일 방송된 JTBC '다수의 수다'에서는 유희열 차태현과 다수의 사육사들의 수다가 공개됐다.
'맹수들의 아빠'로 불리는 오현택 사육사는 무리에서 따돌림 당하던 사자 청자와 레옹이가 자신의 보살핌 덕에 외로움에서 벗어난 사연을 공개했다.
강철원 사육사는 "사육사가 어려운 게 동물들을 어울리게 만들어주는 거다. 다른 무리의 동물들을 같이 살게 하는 게 굉장히 힘들다. 살아온 문화가 다르다. 그 작업이 되게 시간도 많이 걸리고, 동물들이 다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또 차태현은 "하이에나는 '라이온킹'에서 빌런으로 나온다. 실제론 어떻냐"고 질문했다.
이에 오현택 사육사는 "하이에나를 '비열한 동물' '초원의 청소부'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사냥을 못 하는 게 아니다. 조직적으로 몇 시간씩 쫓아가서 사냥을 한다. 동물원에 와서 하이에나를 보면 굉장히 똘망똘망하고 귀엽다는 걸 알 거다.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동물에 이미지를 씌우면 그게 무섭게 가더라"고 말했다.
'해양 동물들의 아빠'로 불리는 선주동 사육사는 "가장 미화된 동물은 토끼다. 싸울 때 살벌하게 싸운다. 점프를 해서 상대 얼굴을 걷어차고 두 바퀴 돌아 착지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JTBC '다수의 수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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