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 금보라 대신 안석환에 도시락+편지 전달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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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이 금보라와 안석환의 오작교가 됐다.
2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나선덕(금보라)의 도시락과 편지를 방배수(안석환)에게 전달하는 서초희(한다감)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서초희는 노원주(조향기)-방형도(신승환) 부부와 방배수가 살고 있는 집을 찾았다.
서초희는 "이른 시간에 죄송하다. 어르신께 꼭 전해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왔다"며 "저희 어머니께서 어르신께 보내는 것"이라고 방배수에게 도시락과 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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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이 금보라와 안석환의 오작교가 됐다.
2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나선덕(금보라)의 도시락과 편지를 방배수(안석환)에게 전달하는 서초희(한다감)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선덕은 "편지랑 반찬 같이 담았다"며 "괜한 짓을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다감은 "제가 어르신께 잘 전달해드리고 오겠다"며 "분명 어르신은 어머니의 진심을 알아주실 거다"라고 응원을 전했다.
이어 서초희는 노원주(조향기)-방형도(신승환) 부부와 방배수가 살고 있는 집을 찾았다. 서초희는 "이른 시간에 죄송하다. 어르신께 꼭 전해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왔다"며 "저희 어머니께서 어르신께 보내는 것"이라고 방배수에게 도시락과 편지를 전했다.
이를 받은 방배수는 묘한 표정과 함께 눈물을 글썽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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