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종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축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충북 진천군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발견됐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산란율 저하 신고가 접수된 진천 광혜원면 종오리 농장의 정밀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의심축이 발생한 해당 농장 반경 10㎞ 이내 방역대에 있는 농장 48곳에 이동제한 명령과 긴급 예찰검사도 추진한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11월8일 음성군 금왕읍의 한 메추리 농장을 시작으로 같은 달 19일까지 총 4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21일 충북 진천군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발견됐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산란율 저하 신고가 접수된 진천 광혜원면 종오리 농장의 정밀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방역당국은 바로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한 뒤 사육 중인 종오리(9645마리) 살처분에 착수했다.
의심축이 발생한 해당 농장 반경 10㎞ 이내 방역대에 있는 농장 48곳에 이동제한 명령과 긴급 예찰검사도 추진한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11월8일 음성군 금왕읍의 한 메추리 농장을 시작으로 같은 달 19일까지 총 4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도 관계자는 "1월이 전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의 38% 정도를 차지하는 등 가장 위험한 시기"라며 "철새 도래지 출입을 삼가고 소독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