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수다' 사육사 "국내 최초 자이언트 판다 번식, 1300만뷰 기록"

김명미 2022. 1. 2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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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원 사육사가 국내에서 처음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를 자랑했다.

이날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는 국내에서 처음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가 탄생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강철원 사육사는 "판다들이 태어날 때 소리가 굉장히 크다. 사람들이 상상하기 힘든 큰 소리가 난다. 판다는 아주 미숙아로 태어난다. 빨리 엄마가 끌어안지 않으면 저체온증이 오는데, 그 친구가 197g으로 태어났다. 다행히 엄마가 잘 끌어안아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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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강철원 사육사가 국내에서 처음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를 자랑했다.

1월 21일 방송된 JTBC '다수의 수다'에서는 유희열 차태현과 다수의 사육사들의 수다가 공개됐다.

이날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는 국내에서 처음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가 탄생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특히 푸바오가 놀아달라고 조르는 영상은 유튜브에서 약 1,300만 뷰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강철원 사육사는 "판다들이 태어날 때 소리가 굉장히 크다. 사람들이 상상하기 힘든 큰 소리가 난다. 판다는 아주 미숙아로 태어난다. 빨리 엄마가 끌어안지 않으면 저체온증이 오는데, 그 친구가 197g으로 태어났다. 다행히 엄마가 잘 끌어안아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 "국내 최초 자이언트 판다 번식 성공 사례였다. 판다들은 자연 번식이 쉽지 않다. 가임기가 1년에 길어야 3일이다. 그 시기를 놓치면 번식이 안 되는데, 시기를 잘 맞춰도 암컷 수컷 궁합이 안 맞는 경우가 많다. 암수 한 마리씩인데, 그 친구들이 번식을 했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JTBC '다수의 수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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