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사고 현장 타워크레인 해체..내일 오전 마무리

보도국 2022. 1. 2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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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11일째인 오늘(21일) 상층부 정밀 수색의 분수령인 타워크레인 해체가 시작됐습니다.

타워크레인 조종실 뒤에 있는 무게추가 해체됐고, 팔 역할을 하는 길이 55m의 붐대도 해체돼 지상을 내려졌습니다.

다만, 옹벽 안정화 작업과 타워크레인 상단부 균형을 잡느라 작업 시간이 연장되면서 남은 조정실과 아래 기둥 3칸에 대한 해체 작업은 내일 오전 중 마무리됩니다.

해체 과정에서의 돌발 사고를 우려해 타워크레인 반경 79m에 대해 발령된 대피령도 유지됩니다.

실종자 수색도 타워크레인 해체 완료 때까지 일시 중단됐습니다.

#아파트붕괴 #광주 #타워크레인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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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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