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욱 셰프, 이번엔 흉기 협박·폭행으로 고소당해..경찰서 일부 혐의 부인

김경호 2022. 1. 2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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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셰프 정창욱(사진)씨가 술자리에 동석한 이들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했다는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1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정씨는 특수폭행·협박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당시 정씨가 손으로 가슴 부위를 때리고, 식칼을 손에 쥐기도 했다며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소장 접수에 다라 정씨를 피의자로 입건했고, 직접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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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 술자리서 동석자 폭행 의혹
 
유명 셰프 정창욱(사진)씨가 술자리에 동석한 이들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했다는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1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정씨는 특수폭행·협박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해 8월 개인방송 촬영을 위해 찾은 미국 하와이에서 술자리에 동석한 이들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당시 정씨가 손으로 가슴 부위를 때리고, 식칼을 손에 쥐기도 했다며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소장 접수에 다라 정씨를 피의자로 입건했고, 직접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정씨는 조사에서 일부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관계인 진술과 증거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만간 처분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정씨는 지난해 6월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1500만원을 냈으며, 2009년에도 같은 혐의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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