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욱 셰프, 이번엔 흉기 협박·폭행으로 고소당해..경찰서 일부 혐의 부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명 셰프 정창욱(사진)씨가 술자리에 동석한 이들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했다는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1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정씨는 특수폭행·협박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당시 정씨가 손으로 가슴 부위를 때리고, 식칼을 손에 쥐기도 했다며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소장 접수에 다라 정씨를 피의자로 입건했고, 직접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명 셰프 정창욱(사진)씨가 술자리에 동석한 이들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했다는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1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정씨는 특수폭행·협박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해 8월 개인방송 촬영을 위해 찾은 미국 하와이에서 술자리에 동석한 이들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당시 정씨가 손으로 가슴 부위를 때리고, 식칼을 손에 쥐기도 했다며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소장 접수에 다라 정씨를 피의자로 입건했고, 직접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정씨는 조사에서 일부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관계인 진술과 증거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만간 처분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정씨는 지난해 6월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1500만원을 냈으며, 2009년에도 같은 혐의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