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도바전 전반분석] 한국 백승호 김진규 2경기 연속 골, 2-0 리드 완벽하게 몰도바 압도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이 전반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A대표팀은 21일(한국시각)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몰도바와의 친선전에서 전반 2-0으로 앞선 채 끝냈다.
벤투 감독은 조규성 김건희를 최전방 공격수, 중원 권창훈 송민규 백승호 김진규, 포백은 김진수 박지수 김영권 이 용, 김승규 골키퍼를 스타팅 멤버로 배치했다.
김진규와 백승호는 안탈리아에서 열린 2차례 친선전에서 물오른 골 감각을 보이면서 벤투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한국이 전반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A대표팀은 21일(한국시각)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몰도바와의 친선전에서 전반 2-0으로 앞선 채 끝냈다.
벤투 감독은 조규성 김건희를 최전방 공격수, 중원 권창훈 송민규 백승호 김진규, 포백은 김진수 박지수 김영권 이 용, 김승규 골키퍼를 스타팅 멤버로 배치했다.
지난 아이슬란드와의 친선전에서 5대1 완승을 거둔 한국 대표팀.
김진규와 백승호가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몰도바는 FIFA 랭킹 181위.
한 수 아래 전력인 것은 사실. 몰도바는 수비에 치중하면서 역습을 노렸다. 그러나, 한국은 개의치 않았다.
아이슬란드전 5대1 대승.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반 5분 백승호가 포문을 열었다. 벼락같은 오른발 강슛을 날렸짐나, 오른쪽 골 포스트를 살짝 빗나갔다.
몰도바는 수비 라인을 내린 채 한국의 예봉을 막는데 급급했다.
전반 20분 드디어 터졌다. 권창훈이 날카롭게 오른쪽으로 돌파, 크로스를 올렸다. 쇄도하던 김진규에게 걸렸다. 오른발을 반 타임 빠르게 가져다 댔다. 그대로 골망을 통과했다. 골키퍼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완벽한 슛이었다.
13분 뒤 전반 33분, 한국은 PA 밖 절호의 프리킥 찬스를 얻었다.
백승호는 그대로 수비벽을 통과하는 낮고 빠른 오른발 대포알 슈팅으로 몰도바 골망을 흔들었다. 아이슬란드전에서 절묘한 감아차기, 그리고 이번에는 대포알 킥으로 2연속 중거리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김진규와 백승호는 안탈리아에서 열린 2차례 친선전에서 물오른 골 감각을 보이면서 벤투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아버지가 6년 동안 성폭행 "효도한다고 생각해"
- "말 거꾸러뜨려..생사여부 의문"..'태종 이방원' 동물학대 의혹..KBS "사실 확인 중"
- 윤종신 "♥전미라 불화설 알고 있다"
- '이수근♥' 박지연, 신장 재이식 권유 받을만큼 건강 악화..그래도 '지방 출장' 워킹맘
- 슈, 도박 논란 후 근황 "패가망신..식당서 일 하는 중"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