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배우 되고파 알바비 모아 가출, 찜질방서 자고 오디션 봐"(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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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이 배우가 되기 위해 가출했던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1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상주 한우불고기를 맛보러 간 허영만과 이선빈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허영만은 이선빈에게 "아르바이트 많이 했다면서?"라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이선빈은 "중학생 때부터 삼겹살집, 오리고깃집도 해봤고 명절, 주말때도 무조건 하겠다고 하고 그러면 시급이 두 배거든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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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이선빈이 배우가 되기 위해 가출했던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1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상주 한우불고기를 맛보러 간 허영만과 이선빈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허영만은 이선빈에게 "아르바이트 많이 했다면서?"라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이선빈은 "중학생 때부터 삼겹살집, 오리고깃집도 해봤고 명절, 주말때도 무조건 하겠다고 하고 그러면 시급이 두 배거든요"라고 답했다.
이어 이선빈은 "그러다 내 꿈을 찾겠다면서 어린 나이에 가출하게 된다. 이렇게 있다가는 오디션도 못 보고 내 꿈을 이루지 못할 것 같아 어떤 회사든 오디션 봐보자고, 어머니께 편지를 써놓고 월급 받은 것과 집에 있던 동전 지갑을 챙겨서 올라왔다"고 털어놓았다.
허영만은 "쉽지 않을 텐데. 잠은 어디서 자고 뭘 먹고"라며 걱정했고, 이선빈은 "친구네 집에서 자고 찜질방에서 자기도 하고 하면서 저는 붙기 전까지 안 간다고 했다, 어떻게 하다 보니 했다. 엄마, 아빠한테 너무 감사했던 게 정말 아무 말씀도 안 하셨고 아무 혼도 안 내셨고 정말 평범하게 맞아주셨다"고 밝혔다.
허영만은 "부모님이 참 좋은 분이다"라고 감탄했고, 이선빈은 "저를 믿어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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