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금쪽이, 분노 폭발 "오은영쌤이 알려주면 엄마가 바뀌냐"

박새롬 2022. 1. 2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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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가 엄마에 대한 큰 불신을 터뜨렸다.

금쪽이 엄마는 상호에게 "엄마가 지켜줬으면 하는 약속 3가지를 적어보라"고 종이를 내밀었지만, 상호는 "됐다. 안 지킬 거잖아. 서로 하지말자"며 냉정한 반응으로 일관했다.

금쪽이와 엄마는 급기야 몸싸움을 시작했다.

금쪽이는 엄마가 서있는데 방 문을 거칠게 닫았고, 엄마는 아이에게 "발 찍힌다"며 발길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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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가 엄마에 대한 큰 불신을 터뜨렸다.

21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지난주에 이어 10년째 사고치는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금쪽이 엄마는 상호에게 "엄마가 지켜줬으면 하는 약속 3가지를 적어보라"고 종이를 내밀었지만, 상호는 "됐다. 안 지킬 거잖아. 서로 하지말자"며 냉정한 반응으로 일관했다.

금쪽이는 이어 "안 지킨다고. 뭘 하냐. 지켜준다고 생각만 하냐. 될 때까지 하냐"고 말했다. 이어 엄마에게 "노력같은 소리하고 있다. 오은영 쌤이 알려주면 엄마가 바뀌냐"고 화냈다.

금쪽이와 엄마는 급기야 몸싸움을 시작했다. 금쪽이는 엄마가 서있는데 방 문을 거칠게 닫았고, 엄마는 아이에게 "발 찍힌다"며 발길질했다. 엄마는 "이런 말도 안되는 행동을 네가 하니까 엄마가 화가 나는 것"이라 소리쳤다. 아이는 결국 촬영을 거부했고, 집을 나가려 옷까지 챙겨입었다.

오은영 박사는 "오늘 영상을 보니, 지난번에 말했던 몇 가지 이외에도 또 문제가 보이긴 한다"고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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