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손성윤, 함은정 임신 알았다..장세현과 비밀 공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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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손성윤이 함은정과 김진엽이 남매 사이가 아니며, 함은정이 김진엽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장세현과 이를 알고도 함구했다.
21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조경준(장세현 분)과의 결혼을 결정한 오소리(함은정 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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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사랑의 꽈배기' 손성윤이 함은정과 김진엽이 남매 사이가 아니며, 함은정이 김진엽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장세현과 이를 알고도 함구했다.
21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조경준(장세현 분)과의 결혼을 결정한 오소리(함은정 분)의 모습이 담겼다.
오소리는 조경준이 자신과 결혼하려는 이유가 돈 때문이라는 사실을 눈치챘고, 이에 "상관없다, 내 아이 아빠가 되어주겠다는데 대가는 지불해야지"라고 말했다. 더불어 오소리는 조경준에게 결혼하려는 이유가 아이 때문이라며 "모두가 말릴 거야, 축복받아야 할 아이가 불편한 존재가 된다는 게 견딜 수 없다"라고 고백했다.
오소리는 가족들 앞에서 조경준과의 결혼을 선언했고, 맹옥희(심혜진 분)와 오광남(윤다훈 분)은 조경준과의 결혼을 반대하며 길길이 날뛰었다. 그러나 오소리는 "결혼을 하든 재혼을 하든 상관하지 말라"라며 소리쳤다.
정기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에 들른 강윤아(손성윤 분)는 같은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 오소리를 목격했고, 오소리가 박하루(김진엽 분)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강윤아는 조경준을 불러 오소리의 임신에 대해 물었고, 조경준은 박하루와 오소리가 남매 사이가 아닌 사실을 고백했다.
조경준은 강윤아에게 오소리와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소리 아이 내 아이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니 넌 하루랑 예정대로 미국으로 가, 하루도 네 아이 키우는데 나라고 못 할 게 뭐야, 너랑 나 우리 둘만 입 다물면 각자 사랑하는 사람과 살 수 있어"라고 당부했다.
조경준의 결혼 소식을 들은 신도희(김주리 분)는 오소리에게 조경준을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아이 아빠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을 나무랐다. 신도희의 충고에 오소리는 초음파 사진에 '오빠와 나 우리 아이야'라는 문구를 써 책에 끼웠고, '이 책을 간직해준다면 언젠가 오빠가 나에게 돌아올 거란 희망을 가지고 기다릴 거야'라고 다짐하며 박하루의 짐에 넣었다.
그러나 이후, 오소리는 박하루가 자신의 책을 버렸다는 생각에 망연자실했고, 5년이 지난 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는 거짓말 때문에 사랑과 인생이 총체적으로 꼬여버린 막장가족들의 코믹 멜로 휴먼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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