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아프리카돼지열병 핵심차단구역 지정

진희정 2022. 1. 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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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증평군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이 강화됐습니다.

증평군은 충북 북부에서 야생 멧돼지 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핵심차단구역으로 방역이 강화돼 군 당국과 함께 폐사체 수색 등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충북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제천과 단양에서 감염 멧돼지 70마리가 확인돼 영동을 제외한 10개 시·군이 멧돼지 집중 포획, 또는 핵심차단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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