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해공원 지명위원회, 다음 달 공개토론회 열기로
손원혁 2022. 1. 21. 20:03
[KBS 창원]합천군이 오늘(21일) '일해공원' 명칭 적합성을 검토하는 지명위원회를 열고 다음 달 16일 찬반 단체가 참석하는 공개토론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합천군은 토론회를 바탕으로 다음 달 23일 2차 지명위를 열어 공원 명칭 변경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명칭위원회는 전두환 씨 아호를 딴 '일해공원' 이름을 바꾸자는 주민 1,500명의 서명을 담은 시민단체의 요구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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