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아동학대 살해' 피고-검사 모두 항소
김효경 2022. 1. 21. 20:03
[KBS 창원]10대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40대 어머니와 검찰이 모두 항소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9일 재판부가 피고의 모든 혐의를 인정했지만 징역 30년을 선고한 것은 양형부당이라고 항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18일에는 피고인 40대 어머니가 변호인을 통해 항소장을 제출한 것을 확인됐습니다.
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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