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평창 기업투자촉진지구 지정
정상빈 2022. 1. 21. 19:50
[KBS 춘천]강원도는 다음 달 1일부터 3년 동안 속초와 평창 전역을 기업투자촉진지구로 지정해, 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설치투자비와 토지매입비에 대한 보조금을 기존 30%와 40%에서 각각 5%씩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년 동안 전기요금과 물류보조금 등에 대해 최대 2억 원이 지원됩니다.
강원도에서 행정 구역 전체가 투자촉진지구로 지정된 건 속초와 평창이 처음입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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