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출 22%↑·수입 38%↑..무역수지 적자 전환
이용순 2022. 1. 21. 19:49
[KBS 대전]관세청은 이달 들어 20일까지의 수출액이 34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입액도 38% 증가한 401억 달러로 집계돼 이 기간 무역수지는 56억 3천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는 내수경기 회복과 수출 호조로 중간재 수입이 늘고 석유와 가스 가격이 오르면서 20개월 만에 지난달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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