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팀킴' 강릉서 올림픽 출정식.."역사 새로 쓸 것"

강규엽 2022. 1. 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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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여자 컬링 국가대표인 '팀킴'이 오늘(21일) 강릉에서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정식을 하고, 올림픽 컬링 첫 금메달을 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팀킴'은 이번 올림픽 컬링 경기장이 2008년 박태환 선수가 올림픽 수영에서 첫 금메달을 딴 곳이라며, 금메달을 따 역사를 새로 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강릉시청 소속인 '팀킴'은 다음 달 10일, 캐나다와 예선 1차전을 치릅니다.

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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