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4개 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추진
박재홍 2022. 1. 21. 19:43
[KBS 전주]전라북도는 지속 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위해 4개 도립공원에 대한 공원계획 변경을 추진합니다.
자연공원법에 따른 것으로, 모악산과 대둔산, 마이산, 선운산에 대해 내년부터 2032년까지 10년 계획을 세웁니다.
서식지 기반과 원시성, 보호지역, 경관・지형・지질과 문화자원 등 4개 분야 생태 기반을 분석한 뒤 공원구역 해제나 편입, 용도지구에 대한 적합성을 평가합니다.
이와 관련한 용역 계약은 다음 달 이뤄지며, 이후 도면 열람과 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전라북도 도립공원위원회 상정과 심의를 통해 확정합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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