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역대 두 번째 최다 확진..'신속 검사' 등 방역책 개선
이지현 2022. 1. 21. 19:33
[KBS 전주]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백 예순 다섯명, 오늘은 오전 10시까지 일곱명입니다.
3차 접종 완료자는 도민의 55.3%인 구십팔만 사천여 명입니다.
어제 하루 확진자 수는 군산 미군기지 관련 집단감염 여파로 이백 서른명이 나왔던 지난달 30일 다음으로 역대 두번째 많은 수치입니다.
전주의 한 대학 외국인 유학생 사례와 익산 모 식품회사 사례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지속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가 급증하는 지역부터 검사, 치료체계를 동네 병·의원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속항원검사 방식을 선별진료소에 도입하고, 기존 PCR 검사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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