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마을전통숲 발굴 및 정비 이끌 산림근로자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de3200@daum.net)]보성군은 산림분야에 관련하여 일자리 창출과 숲가꾸기 사업, 가로수 관리 등을 위해 산림근로자를 선발하기로 하고 지난 21일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올해는 산림근로자들과 함께 읍면 주민생활권 내 마을전통숲 발굴 정비와 쉼터 공간 조성, 관주산 둘레길(구슬을 꿰는 길) 개설 등 군민들의 삶과 밀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언 기자(=보성군)(kde3200@daum.net)]
보성군은 산림분야에 관련하여 일자리 창출과 숲가꾸기 사업, 가로수 관리 등을 위해 산림근로자를 선발하기로 하고 지난 21일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면접심사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95명의 지원자 중 1차 서류 합격자 8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해 보성군 산림근로자 선발인원은 총 60명이다.
면접심사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1명씩 진행했다. 면접심사는 코로나19 PCR 검사를 시행한 후 음성 결과를 받은 지원자만 응시할 수 있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이루어졌다.
올해 면접심사는 2022. 1. 27.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안전사고 예방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
여자는 개인별로 지급되는 안전장구와 작업도구 착용상태 및 주로 작업이 이루어지는 산악지형을 고려하여 경사지 이동 및 작업능력에 대한 평가를 포함했다. 남자는 동력기계톱 사용과 이동, 비상 시 엔진브레이크 작동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또한 개인별 안전장비 기준, 동력예초기 작업 시 안전거리, 도로변 작업 시 신호수 배치, 코로나19 예방 사람 간 이격거리 등에 관한 질의 답변이 있었다.
보성군 관계자는 “올해는 산림근로자들과 함께 읍면 주민생활권 내 마을전통숲 발굴 정비와 쉼터 공간 조성, 관주산 둘레길(구슬을 꿰는 길) 개설 등 군민들의 삶과 밀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오봉산 구들장 채취현장 및 운반 달구지길 복원과 100년생 살구나무 보성역 숲 발굴 정비, 해평호수 십리길 조성 등을 추진하며 선진적인 산림행정을 추진했다.
[김동언 기자(=보성군)(kde3200@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대남 올인', '단타 공약', '비호감 경쟁'…이런 대선 또 있을까
- "가해자는 간데없고 피해자끼리 모여 서로 미안해하는 상황이 됐다"
- 광주·전남·평택·안성, 26일부터 '오미크론 대응 태세' 전국 첫 시작
- 이재명 "대선후보 회동하자", '14조→35조' 추경 증액 경쟁
- 북한, 미국에도 대화 기회를 줘야 한다
- 지방으로 돌아간 청년, 농사만 짓는 것은 아니다
- 인구 14억인 중국이 인구 감소를 우려하는 이유는
- '리스크' 대선, 누가 당선돼도 상상 이상 후유증
- 한국리서치, 이재명 34.5% 윤석열 33%…격차는 13.1%p → 1.5%p
- 바이든의 암울한 취임 1년…역점 과제 '투표권 확대 법안' 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