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X조보아, 군복핏+칼각 경례 티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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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 조보아가 완벽 군복핏부터 칼각 경례를 자랑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대한민국 최초로 군법정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인 만큼 새로운 배경과 그 안에 부패, 비리 등 사건을 통해 장르물의 매력부터 통쾌한 카타르시스까지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첫 레거시 티저 영상은 맛보기에 불과하다. 비주얼부터 연기 변신까지 제대로 선보일 안보현과 조보아의 캐릭터 플레이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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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안보현, 조보아가 완벽 군복핏부터 칼각 경례를 자랑했다.
21일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측이 레거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밀리터리 법정 활극이다.
영화 '변호인', 드라마 '무법 변호사' 등을 집필한 윤현호 작가와 드라마 '배드파파', '십시일반' 등의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법정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군대를 배경으로, 기존 법정물이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군법정을 최초로 조명하는 드라마인 만큼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장르적 묘미를 제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2가지 버전의 레거시 티저 영상에선 단 15초의 짧은 분량임에도 대한민국 최초로 다루는 군법정 배경과 주인공을 맡은 안보현과 조보아의 강렬한 변신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첫 번째 영상은 군용차에서 내리는 누군가의 발이 비치면서 시작, 장엄한 배경 음악이 더해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어 마치 런웨이를 워킹 하는 듯 군부대 내 복도를 걷는 발걸음의 주인공인 안보현이 칼 각도를 유지하며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위압적인 포스를 뿜어낸다. 이는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광견 군검사 도배만 역에 완벽히 녹아든 안보현의 모습이다.
그런가 하면 법무 사관 임관식을 배경으로 한 또 다른 티저 영상에선 짧은 숏 커트 헤어스타일에 군 장교 정복을 입고 객석을 향해 서 있는 뒷모습이 먼저 등장한다. 이어 뒷모습의 정체가 조보아라는 것이 드러났고,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절도 있는 경례를 하고 있는 조보아의 모습에서는 이번 군검사 차우인 역을 통해 선보일 연기 변신을 더욱 기대케 한다.
특히 영상 속에서 군 명찰 위에 자수로 새겨지는 '나는 돈을 위해 군에 왔다', '나는 사냥을 위해 군에 왔다'라는 문구는 드라마를 관통하는 콘셉트를 한 방에 설명하는 동시에 두 캐릭터가 가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대한민국 최초로 군법정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인 만큼 새로운 배경과 그 안에 부패, 비리 등 사건을 통해 장르물의 매력부터 통쾌한 카타르시스까지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첫 레거시 티저 영상은 맛보기에 불과하다. 비주얼부터 연기 변신까지 제대로 선보일 안보현과 조보아의 캐릭터 플레이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2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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