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초등생 성폭행한 20대 스키강사 구속
황효원 2022. 1. 21.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초등학생을 불러 내 무인모텔로 데리고 간 뒤 성폭행을 한 20대가 구속됐다.
강원지역 한 스키장 인근 장비 대여매장에서 일하는 A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초등학교 6년인 B양을 불러내 무인모텔로 데리고 가서는 조건만남을 운운하며 성매매를 권유하고 이를 거부하는 B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초등학생을 불러 내 무인모텔로 데리고 간 뒤 성폭행을 한 20대가 구속됐다.
21일 강원경찰청 등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은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치상과 13세 미만 미성년자 유사성행위 혐의로 청구된 A(2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원지역 한 스키장 인근 장비 대여매장에서 일하는 A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초등학교 6년인 B양을 불러내 무인모텔로 데리고 가서는 조건만남을 운운하며 성매매를 권유하고 이를 거부하는 B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스키 대여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중·고등학생들을 통해 B양을 불러낸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현재 B양은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할 정도로 극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아 서울을 오가며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가 조사 후 사건을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황효원 (wonii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50만원도 4주, 6000만원도 4주? LG엔솔 공모주 배정 '시끌시끌'
- 신라젠 상장폐지 의결.."진짜 이유는 따로있다"
- (영상)'태종 이방원', 1화에서도 '말 학대' 의심 정황 포착됐다
- “세속적인 인간들, 치욕스럽다” 황교익, 조계종에 뿔난 이유
- 21평짜리 아파트가 1100만원…"이 가격 실화?"
- 폰에 몰카가 수두룩…"내가 찍었다" 자백에도 기어이 '무죄'
- '파워' 은가누 vs '테크닉' 가네...UFC 헤비급 진짜 짱 누구?
- `90도 사죄`로 시작…이재명 "`이렇게까지` 놀랄 만큼 주택 공급 늘릴 것"
- 청주 배터리공장 화재…고립 3명 중 2명 구조
- "정상인들끼리 토론"…허경영, 안철수·심상정으로 李·尹 맞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