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북 코로나19 확진자 106명 신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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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서는 산발적 집단감염의 여파 등으로 21일 8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6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청주에서 49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비롯해, 진천 24명, 충주 11명, 증평 10명, 괴산과 음성 각각 4명, 제천 3명, 단양 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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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서는 산발적 집단감염의 여파 등으로 21일 8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6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청주에서 49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비롯해, 진천 24명, 충주 11명, 증평 10명, 괴산과 음성 각각 4명, 제천 3명, 단양 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들 가운데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감염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가 65%인 69명에 달했다.
청주에서는 지난 16일 확진자가 처음 나온 서원구 체육시설을 고리로 9명의 확진자가 추가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42명으로 늘었으며, 고등학생 사적모임과 관련해서도 6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증평, 괴산 등 인접지역까지 합해 누적 확진자가 118명으로 증가했다.
또 진천의 육가공업체와 음성의 식품가공업체와 관련해 각각 6명과 4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는 등 이날도 집단감염의 여진이 이어졌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사망자 123명을 포함해 1만 3천 5명으로 늘었다.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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