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유재학 감독 "더 신경 써야 하는 경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이 KGC인삼공사의 오마리 스펠맨과 변준형이 빠진 상황에서 경기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했다.
2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안양 KGC의 4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18승 14패로 KGC인삼공사와 1경기 차이를 두고 있기 때문에 이날 승리한다면 공동 3위로 올라설 수 있다.
현대모비스를 상대하는 KGC인삼공사는 주축인 스펠맨과 변준형이 빠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울산/황민주 인터넷 기자]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이 KGC인삼공사의 오마리 스펠맨과 변준형이 빠진 상황에서 경기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했다.
2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안양 KGC의 4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 현대모비스는 올 시즌 KGC인삼공사와의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유재학 감독은 “이틀 쉬고 3일 운동하고 하루 쉬고 하루 운동했다. 그 동안에 경기가 많은 편이라 조금 쉬었고, 후반기에 해야 할 수비에 대해 준비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18승 14패로 KGC인삼공사와 1경기 차이를 두고 있기 때문에 이날 승리한다면 공동 3위로 올라설 수 있다. 유재학 감독은 “공동 3위가 되었다가 떨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성적보다는 브레이크 타임 이후 첫 경기라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며 “휴식기 이후 보통 경기내용이 안 좋았는데 이 앞전 휴식기 이후에는 경기를 잘 했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를 상대하는 KGC인삼공사는 주축인 스펠맨과 변준형이 빠졌다. 유재학 감독은 “늘 하는 말이지만, 이럴 때 더 신경이 쓰이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성현은 잡아야 하고 그다음에 (오)세근이과 (대릴) 먼로에게 득점이 나오더라도 20점 안으로 잡으면 된다. 먼로에 대한 수비는 우리가 준비한 걸 할 거고, 세근이 쪽은 1대1로 국내 선수들이 막아줘야 하는데 점수를 주더라도 20점 안으로만 막으면 된다고 생각한다”며 덧붙였다.
또한 서명진과 김영현의 투입에 대한 질문에서 “(서)명진이가 지금 훈련에 다 합류하고 있고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해나갈 것이다. 출전 시간에 대해서는 아직 내보내면서 봐야 할 것 같다”며 “(김)영현이도 전성현을 잡기 위해 나갈 것이다”고 답했다.
*베스트 5
현대모비스 : 이현민 이우석 토마스 김국찬 장재석
KGC : 박지훈 문성곤 양희종 오세근 먼로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