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6만원·대형마트 34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설에 4인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은 26만원, 대형마트는 34만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0~14일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설 제사용품 27개 품목의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비용이 대형마트보다 23%, 7만9천원 정도 저렴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해 설 차례상 비용과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4.3%, 대형마트는 6.7% 비싸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에 4인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은 26만원, 대형마트는 34만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0~14일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설 제사용품 27개 품목의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비용이 대형마트보다 23%, 7만9천원 정도 저렴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품목별로는 채소는 53.3% 육류는 27.5%, 수산물류는 24.3%, 과일류는 9.5% 각각 쌌습니다.
다만 지난해 설 차례상 비용과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4.3%, 대형마트는 6.7% 비싸졌습니다.
소진공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수요가 급증해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닭고기와 계란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가격이 내려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윤미 기자 (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334982_3568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충북 청주 배터리 공장 화재 현장에서 1명 숨진채 발견
- 이재명, 윤석열 겨냥 "무속이 공적영역 들어오면 심각"
- 尹, 李 추경 논의 회동 제안에 "국민이 진정성 있게 볼지 의문"
- [엠빅뉴스] [털어서선거속으로] 여론조사 믿어도 돼?
- "손님의 돈봉투가 수상해요"‥또 택시기사 기지로 수금책 체포
- 호텔에서 집단 폭행‥성매매·자해 강요까지
- '20년 전 부정승차에 사과드립니다' 서울교통공사로 온 편지
- [뉴스외전 이슈+] 포스코 또 하청 노동자 사망‥4년 24명 사망, 회장 사과면 끝?
- 문 대통령, 조해주 선관위 상임위원 사의 수용
- "한동훈 딸 이름 글도 152개‥고소해봐" 장예찬 또 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