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광동 '테디' 박진성 "다음 경기도 때리면서 이길 것"

성기훈 2022. 1. 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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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프릭스(이하 광동)가 리브 샌드박스(이하 리브 샌박)를 상대로 이번 시즌 첫 승을 쟁취한 가운데, 승리의 주역 '테디' 박진성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승리 소감에 박진성은 "오랜만에 때리는 상황이 나와서 재밌었다"고 말한 뒤, 마지막 펜타킬에 실패한 장면에 대해서는 "저희 팀이 차근차근 들어와 줄거라 생각했다. 아쉬웠다"며 펜타킬을 실패한 상황에 대해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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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프릭스(이하 광동)가 리브 샌드박스(이하 리브 샌박)를 상대로 이번 시즌 첫 승을 쟁취한 가운데, 승리의 주역 '테디' 박진성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승리 소감에 박진성은 "오랜만에 때리는 상황이 나와서 재밌었다"고 말한 뒤, 마지막 펜타킬에 실패한 장면에 대해서는 "저희 팀이 차근차근 들어와 줄거라 생각했다. 아쉬웠다"며 펜타킬을 실패한 상황에 대해 아쉬워했다.

그동안 패배를 이어간 팀 분위기에 대해 그는 "나이차이가 많이 안나 즐겁게 연습하는 것 같아 합만 잘 맞추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팀원들과 돈독한 팀워크를 이어가고 있음을 알렸다.

서포터 '호잇' 류호성과 박진성은 오늘 좋은 호흠을 보였다. 호흡과 관련된 질문에 "괜찮은 편인 것 같고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또한 상대 원거리 딜러 '아이스' 윤상훈이 가장 존경하는 선수로 박진성을 꼽은 것에 대해 "고맙고 더 열심히해서 잘하는 모습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윤상훈에게 "데뷔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잘하는 것 같다. 화이팅" 이라며 응원을 전했다.

광동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며 앞으로 좋은 기세를 이어갈 수 있게됐다. 이번 시즌 목표에 대해 박진성은 "최대한 합을 맞춰서 우승하고 싶다"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보였으며, 다음경기는 DRX에 대한 각오로  "최대한 다음 경기도 때리면서 이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오늘 경기에서는 "광동이 이길때까지 숨을 참겠다"는 치어풀이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성은 팬들에게 "숨 쉴 수 있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고 말하며 팬의 치어풀에 답했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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