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 최정에 1승..호반배 결승 역전 불씨 살려

박재홍 2022. 1. 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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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린 오유진(24) 9단이 최정(26) 9단을 꺾고 역전의 불씨를 살렸다.

오 9단은 최 9단에게 25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오 9단은 계속해서 물러서지 않았다.

결국 대국이 시작한 뒤 5시간이 가까워진 180수 부근 우변 공방에서 최 9단이 무리수를 내면서 흐름이 오 9단에게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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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배 결승 제3국, 오유진, 최정에 1승
28일 오후 1시 제4국
오유진 - 오유진 9단이 21일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호반 여자 최고기사결정전 결승 5번기 제3국에서 최정 9단과 제3국을 치르고 있다.K바둑 제공

궁지에 몰린 오유진(24) 9단이 최정(26) 9단을 꺾고 역전의 불씨를 살렸다.

오 9단은 최 9단에게 25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앞선 제1·2국에서 오 9단에게 승리를 내주고 패색이 짙었던 오 9단은 이날 대국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가능성을 밝혔다.

이날 대국은 5시간이 36분에 달하는 장시간의 치열한 수 싸움이 이어진 명승부였다. 초반은 랭킹 1위인 최 9단이 승부를 이끌어갔다. 오 9단은 계속해서 물러서지 않았다. 결국 대국이 시작한 뒤 5시간이 가까워진 180수 부근 우변 공방에서 최 9단이 무리수를 내면서 흐름이 오 9단에게 넘어갔다. 이후 승부가 기울어 결국 오 9단의 승리로 대국을 끝냈다.

지난 대국에서 6승 28패로 상대전적을 벌렸던 오 9단은 이날 승리로 7승 28패를 기록하며 다시 차이를 좁혔다.

다음 제4국은 28일 오후 1시에 이어진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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