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몰도바전 선발 라인업 발표.. 김건희·조규성 출격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022. 1. 2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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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몰도바전에 나설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 터키 안탈리아에 위치한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몰도바와 친선전을 펼친다.

축구대표팀은 지난 9일 소집돼 터키 안탈리아로 출국,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레바논과 시리아전을 대비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축구대표팀은 몰도바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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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벤투호가 몰도바전에 나설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 터키 안탈리아에 위치한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몰도바와 친선전을 펼친다.

축구대표팀은 지난 9일 소집돼 터키 안탈리아로 출국,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레바논과 시리아전을 대비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표팀은 25명의 K리그 선수들과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비수 권경원(감바 오사카), 골키퍼 김승규(가시와 레이솔)로 구성됐다. 벤투 감독이 국내파 점검에 나선 것이다.

축구대표팀은 15일 아이슬란드전에서 5-1 승리를 거뒀다. 이어 이날 몰도바전을 통해 최종예선 레바논, 시리아전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축구대표팀은 몰도바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벤투 감독은 스트라이커로 김건희와 조규성을 선택했다. 송민규와 권창훈이 2선 자원으로 출전해 공격수들을 지원한다. 중원은 백승호와 김진규로 구성됐다. 좌,우 풀백은 김진수와 이용이 맡고 김영권과 박지수가 중앙수비수로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낀다.

한편 몰도바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81위로 33위인 한국보다 약체로 평가받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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