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몰도바전서 스트라이커 조규성·김건희 동시 가동

안홍석 2022. 1. 2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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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몰도바와 평가전에서 김건희(수원)와 조규성(김천), 두 스트라이커를 동시 가동한다.

21일 오후 8시(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릴 몰도바와 평가전을 앞두고 발표된 선발 명단에 김건희와 조규성의 이름이 모두 포함됐다.

두 선수 모두 소속팀에서 주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뛰어온 선수들이다.

권창훈(김천)과 송민규(전북)가 조규성, 김건희와 함께 골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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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몰도바와 평가전에서 김건희(수원)와 조규성(김천), 두 스트라이커를 동시 가동한다.

21일 오후 8시(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릴 몰도바와 평가전을 앞두고 발표된 선발 명단에 김건희와 조규성의 이름이 모두 포함됐다.

아이슬란드전 조규성의 골 세리머니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두 선수 모두 소속팀에서 주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뛰어온 선수들이다. 대표팀 경기에서도 그간 최전방에 섰다.

권창훈(김천)과 송민규(전북)가 조규성, 김건희와 함께 골 사냥에 나선다.

아이슬란드전에서 중원을 잘 장악한 김진규(부산)와 백승호(전북)의 미드필더 조합이 이번에도 가동된다.

포백 수비라인에는 김진수(전북), 박지수(김천), 김영권(울산), 이용(전북)이 선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시와 레이솔)가 낀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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