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불협화음?' 근육맨 향한 레비 회장 제안 거절..콘테 감독 '분노'

반진혁 2022. 1. 2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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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아다마 트라오레 영입을 위해 1500만 파운드(약 243억)를 제안했다. 하지만, 500만 파운드(약 81억)가 부족해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부분은 보강을 약속받고 온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분노를 살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 전력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 미적지근한 영입이 콘테 감독이 분노하게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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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전력 보강 과정에서 불협화음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아다마 트라오레 영입을 위해 1500만 파운드(약 243억)를 제안했다. 하지만, 500만 파운드(약 81억)가 부족해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부분은 보강을 약속받고 온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분노를 살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황희찬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벤치 자원으로 밀려난 트라오레 영입에 공을 들이는 중이다.

이는 콘테 감독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 자원인 트라오레를 윙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해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콘테 감독은 첼시 사령탑 시절 빅토르 모제스로 재미를 본 기억이 있는데 이를 재현하겠다는 분위기다.

트라오레 영입을 위해 토트넘은 분주하게 움직이는 중이다. 하지만, 이적료에서 울버햄프턴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해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 전력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 미적지근한 영입이 콘테 감독이 분노하게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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