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부활'한 광동 시즌 첫 승, 리브 샌박 꺾고 연패의 늪 탈출(종합) [LCK]

고용준 2022. 1. 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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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광동의 넥서스다.

개막 이후 단 한 번의 세트 승리도 없었던 광동이 '테디' 박진성의 부활 찬가와 함께 드디어 첫 승전보를 울렸다.

이 승리로 개막 2연패의 사슬을 끊어낸 광동 시즌 첫 승(2패 득실 -2)을 올리면서 2연패를 당한 리브 샌박(1승 2패 득실 -2) 브리온 한화생명 등과 함께 공동 6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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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이제는 광동의 넥서스다. 개막 이후 단 한 번의 세트 승리도 없었던 광동이 ‘테디’ 박진성의 부활 찬가와 함께 드디어 첫 승전보를 울렸다.

광동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리브 샌박과 1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개막 이후 지독하게 부진에 시달렸던 ‘엘림’ 최엘림과 ‘테디’ 박진성이 동시에 살아나면서 팀의 시즌 첫 승을 견인했다.

이 승리로 개막 2연패의 사슬을 끊어낸 광동 시즌 첫 승(2패 득실 -2)을 올리면서 2연패를 당한 리브 샌박(1승 2패 득실 -2) 브리온 한화생명 등과 함께 공동 6위로 올라섰다.

미드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정글 뽀삐 카드를 꺼내든 광동은 개막 주차와는 전혀 다른 경기력으로 경기의 실마리를 풀어나갔다. 징크스 원딜을 잡은 ‘테디’ 박진성도 시간이 흐를수록 강력한 공격력으로 리브 샌박을 궁지로 몰았다.

트페를 이용해 스노우볼 구도를 유리하게 풀어간 광동은 한타 구도에서 뽀삐 정글이 상대 숫자를 줄이고, 테디의 징크스가 상대를 두들기면서 1세트를 잡아냈다.

2세트는 더욱 일방적인 광동의 압승이었다. 리브 샌박은 첫 드래곤 사냥 이후 오브젝트 수급이 끊기면서 무너지기 시작했다. 전령과 오브젝트를 쓸어담기 시작한 광동은 다시 징크스를 잡은 ‘테디’ 박진성이 무지막지한 포킹딜로 상대를 무너뜨리면서 2-0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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