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폐쇄' ML 노사 입장 차 좁히나..25일 협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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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의 양보도 없이 기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메이저리그(MLB)사무국과 선수노조가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1일(한국시간)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25일 다시 협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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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 치의 양보도 없이 기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메이저리그(MLB)사무국과 선수노조가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1일(한국시간)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25일 다시 협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일 직장폐쇄 후 아직도 협상을 진행 중인 양측은 14일에 온라인으로 협상을 재개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입장 차만 확인한 채 다시 돌아섰다.
스프링캠프를 한 달도 채 남지 않자 양측은 리그 개막 연기를 막기 위해 다시 머리를 맞대기로 했으나 선수노조가 주장하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완화와 사치세 기준 변경, 최저 연봉 인상 등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이번 협상 때도 합의를 이루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소식통은 인용해 "선수노조가 MLB 사무국의 지난번 제안에 답변하는 동시에 자신들의 제안도 전달할 것"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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