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 4625명 확진..전날보다 87명 늘어

정성원 2022. 1. 2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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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는 2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4625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4625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76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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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기 1260명·서울 990명 등 수도권 2702명
비수도권 1923명…대구 410명·광주 234명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69명으로 집계된 21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설 연휴 기간 확산세를 통제하지 못하면 2월 말 하루 1만~1만5000명 규모의 신규 확진자 발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2.01.2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는 2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4625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4625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4538명보다 87명,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 3176명보다 1449명 더 많다.

지역별로 경기 1260명, 서울 990명, 인천 452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58.4%인 2702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1923명(41.6%)이 확진됐다. 대구 410명, 광주 234명, 부산 226명, 경북 184명, 충남 177명, 경남 131명, 전북 118명, 전남 109명, 충북 106명, 강원 89명, 대전 64명, 울산 48명, 제주 19명, 세종 8명 등이다.

대구는 전날 388명을 훨씬 초과하는 4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 부산에서도 전날 각각 242명, 216명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769명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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