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군수 "새해 국책사업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dsu21@naver.com)]지난해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사업 등 천문학적 규모의 국책 사업을 동시에 성사시켰던 남해군이 이에 머물지 않고 연초부터 이들 사업의 조기 착공은 물론 주요 현안 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20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해양수산부·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국비 확보 협조 요청을 하는 한편 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남해)(kdsu21@naver.com)]
지난해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사업 등 천문학적 규모의 국책 사업을 동시에 성사시켰던 남해군이 이에 머물지 않고 연초부터 이들 사업의 조기 착공은 물론 주요 현안 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20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해양수산부·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국비 확보 협조 요청을 하는 한편 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갔다.
장 군수는 행안부를 방문해 군이 섬 지자체라는 특성상 타 지자체에 비해 보통교부세 산정에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점을 적극 개진하며 지역균형수요 산정 지표인 낙후지역 산정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과 국도 3호선 창선~삼동 구간 4차로 확장 사업 조기 착공에 필요한 관련 예산 확보 노력을 기울였다.
해양수산부를 방문해서는 국가어항 미조(북)항 정비사업(73억), 미조(남)항 어구보관 창고 신축사업(5억)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내년도 정부예산에 꼭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사업(190억원)과 보물섬 인생학교 조성사업(50억원)에 대한 연차별 국비 반영도 요청했다.
장 군수는 “중앙부처 관계자와 향우공무원의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며 “지난 한해 거둔 성과들이 결실로 이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국비 확보 노력이 선결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수 기자(=남해)(kdsu21@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대남 올인', '단타 공약', '비호감 경쟁'…이런 대선 또 있을까
- "가해자는 간데없고 피해자끼리 모여 서로 미안해하는 상황이 됐다"
- 광주·전남·평택·안성, 26일부터 '오미크론 대응 태세' 전국 첫 시작
- 이재명 "대선후보 회동하자", '14조→35조' 추경 증액 경쟁
- 북한, 미국에도 대화 기회를 줘야 한다
- 지방으로 돌아간 청년, 농사만 짓는 것은 아니다
- 인구 14억인 중국이 인구 감소를 우려하는 이유는
- '리스크' 대선, 누가 당선돼도 상상 이상 후유증
- 한국리서치, 이재명 34.5% 윤석열 33%…격차는 13.1%p → 1.5%p
- 바이든의 암울한 취임 1년…역점 과제 '투표권 확대 법안' 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