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청약 최대 '큰손' 6명, 1인당 증거금 729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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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에서 한 사람이 투입한 최대 증거금은 729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공시한 증권발행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을 통해 6명이 각각 48만6천주를 청약했는데, 청약자 6명은 1인당 증거금으로 729억원을 냈습니다.
6만7천주 이상을 청약하고 증거금으로 100억원 이상을 낸 투자자는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3개 증권사에서 총 318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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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에서 한 사람이 투입한 최대 증거금은 729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공시한 증권발행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을 통해 6명이 각각 48만6천주를 청약했는데, 청약자 6명은 1인당 증거금으로 729억원을 냈습니다.
이들은 균등 배정분과 비례 배정분을 포함해 1인당 3천644∼3천646주를 배정받았는데, 공모가 30만원을 기준으로 하면 평가액은 10억9천억여원 규모입니다.
6만7천주 이상을 청약하고 증거금으로 100억원 이상을 낸 투자자는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3개 증권사에서 총 318명이었습니다.
100억5천만원을 내고 6만7천주를 청약한 투자자는 KB증권에서 502∼504주, 신한금융투자에서 525∼527주를 배정받았습니다.
대신증권에서는 6만8천주 청약자가 523주를 받았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청약을 진행한 지난 17∼18일 증권사 7곳에 청약 증거금은 약 114조1천억원으로 작년 4월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81조원 기록을 30조원 이상 웃돌았습니다.
김윤미 기자 (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334976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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