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동물보호단체 "루이비통은 비단뱀 가죽 사용을 중단하라!"
-프랑스 파리 (2022. 1. 19)
-루이비통 매장 앞에서 시위하는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 회원들
-가짜 뱀 사체
-루이비통을 사용하면 손에 피를 묻히는 것이라는 주장
-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인간의 허영심을 위해 파충류들이 학대당하고 잔인하게 살해되고 있다"
-파이톤(그물무늬비단뱀) 가죽이 사용된 루이비통 핸드백 손잡이
-PETA 아시아 지부가 고발한 인도네시아의 파충류 도살장
-이리스 두제 / PETA 프랑스 지부
"일부 뱀을 살아 있는 동안 자르고 망치로 기절시킵니다"
-살아있는 뱀에 면도칼을 대는 도살장 직원
-뱀을 기절시키려고 망치로...
-이리스 두제 / PETA 프랑스 지부
"영상 중 하나는 줄에 매달린 뱀이 기절했지만 꼬리가 움직이는 걸로 봐서 여전히 살아있다는 걸 알 수 있죠. 가죽을 벗기기 쉽게 하려고 항문과 입을 꽉 막고 물과 공기를 가득 채웁니다"
-PETA "많은 브랜드가 잔혹한 짓을 중단했다" 이제 루이비통이 멈출 차례"
-이리스 두제 / PETA 프랑스 지부
"우리는 LVMH(루이비통) 그룹에 파충류 가죽 사용을 중단할 것을 요청할 뿐입니다. 이미 그런 결정을 내린 샤넬, 장 폴 고티에와 같은 훌륭한 프랑스 고가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도 파충류 가죽을 사용하지 않는 망고와 H&M 같은 브랜드들이 있고요. 이제 루이비통이 시대 흐름에 맞춰서 그런 제품을 버릴 때가 됐습니다"
-"어떤 가방, 벨트, 지갑도 그런 고통을 수반할 가치가 없다" -PETA-
-구성 방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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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병삼 (bangb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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