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캡틴' 요리스, 2년 6개월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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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위고 요리스(35)가 재계약에 합의했다.
토트넘은 21(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리스와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요리스와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였다.
그는 "요리스는 최고의 주장이자 골키퍼다. 훌륭한 경험도 갖고 있다"라며 재계약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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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위고 요리스(35)가 재계약에 합의했다.
토트넘은 21(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리스와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2024년 6월까지로 2년 6개월 연장 계약이다.
요리스는 토트넘의 든든한 방패다. 2012년 합류한 뒤 10년째 함께 하고 있다. 같은 기간 395경기에서 443실점 134 클린 시트를 기록 중이다.
요리스와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였다. 여러 팀이 요리스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결별 가능성도 제기됐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신뢰는 굳건했다. 그는 “요리스는 최고의 주장이자 골키퍼다. 훌륭한 경험도 갖고 있다”라며 재계약을 희망했다.
토트넘도 요리스 붙잡기에 나섰다. 적극적으로 협상 테이블을 차렸고 재계약 합의에 이르렀다.
토트넘은 “요리스는 역대 구단 출장 기록 14위에 올라있다. 곧 400경기를 달성해 12위에 오르게 될 것이다”라며 살아있는 역사임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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