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 청약 경쟁률 1751대1..6조3000억원 몰렸다[마켓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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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1월 21일 18:43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20~ 21일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 청약 결과가 175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스코넥은 지난 13~1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17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의 흥행으로 공모가는 희망가격 9000~1만2000원을 초과한 1만3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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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금 약 6조3000억원
균등배정 1~2주
2월4일 코스닥 상장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20~ 21일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 청약 결과가 175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총 공모수량의 25.0%인 55만6575주에 대해 일반투자자 상대로 진행했다. 총 19만8619건의 청약 건이 몰렸으며 증거금은 6조3358억 원으로 집계됐다.
균등배정주식으로 1~2주를 받을 수 있다.
스코넥은 지난 13~1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17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의 흥행으로 공모가는 희망가격 9000~1만2000원을 초과한 1만3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2002년 설립된 스코넥은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과 제작에 특화된 기업이다. 2015년 ‘VR 멀미경감 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초 VR 1인칭 슈팅 게임(FPS) ‘모탈블리츠’를 출시했다.
이밖에 다수 인원이 동시에 가상현실 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대공간 XR 워킹 시스템’을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상장 후 2023년까지 모탈블리츠 세계관에 기반한 신규 VR 게임 3가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오는 25일 공모주 배정을 마치고 증거금을 환불해준다. 코스닥 상장일은 다음 달 4일이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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