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라인업] '조규성-김건희 동시 출격'..벤투호, 몰도바전 선발 공개

신동훈 기자 2022. 1. 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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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전 벤투호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터키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몰도바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벤투 감독은 몰도바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벤투호는 몰도바와의 친선전 이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8차전에 참가할 최종명단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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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몰도바전 벤투호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터키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몰도바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직전 열린 아이슬란드전에선 5-1로 승리한 벤투호다.

벤투 감독은 몰도바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낀다. 수비진은 김진수, 김영권, 박지수, 이용이 구성한다. 중원은 백승호, 김진규가 구축하고 2선은 송민규, 권창훈이 출격한다. 최전방엔 조규성, 김건희가 나온다.

벤투호는 몰도바와의 친선전 이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8차전에 참가할 최종명단을 공개한다. 최종예선 상대는 레바논, 시리아다.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월드컵 진출여부가 결정된다.

한국은 최종예선 A조 2위에 머물고 있다. 3위 아랍에미리트와 승점 8점차가 나 큰 이변이 없다면 카타르행이 확정될 것이다. 따라서 이번 친선 2경기는 해외파가 없는 상황에서 K리그 선수들 옥석 가리기라고 볼 수 있다. 벤투 감독 눈에 들어야 최종예선, 더 나아가 월드컵까지 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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