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우승시켜줬더니.." '팬에게 욕설' 카이리어빙, 벌금 징계

이보현 2022. 1. 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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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의 보도에 의하면 NBA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전에서 팬들에게 욕설을 사용한 것을 이유로 브루클린 네츠 카이리 어빙에게 2만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2015-16 시즌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캐벌리어스가 우승하는데 도움을 준 어빙은 18일 클리블랜드 원정 경기 중에 야유를 받았다.

그러자 그는 클리블랜드 팬들에게 욕설과 함께 "나는 너희들에게 우승을 안겨줬지만, 너희들은 여전히 배은망덕하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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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마르카'의 보도에 의하면 NBA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전에서 팬들에게 욕설을 사용한 것을 이유로 브루클린 네츠 카이리 어빙에게 2만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2015-16 시즌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캐벌리어스가 우승하는데 도움을 준 어빙은 18일 클리블랜드 원정 경기 중에 야유를 받았다.

그러자 그는 클리블랜드 팬들에게 욕설과 함께 "나는 너희들에게 우승을 안겨줬지만, 너희들은 여전히 배은망덕하네"라고 말했다.

어빙은 2016년 NBA 파이널의 영웅이었다. 파이널 7차전 53초를 남기고 결정적인 3점슛을 기록하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해당 발언은 심히 잘못되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철없는 발언으로 또 한 번 팬들을 실망시킨 어빙이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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