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온리원오브, 퓨어 섹시 연출한 '스킨즈' 스테이지

[스포츠경향]

KBS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 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가 ‘뮤직뱅크’에서 ‘퓨어 섹시’ 면모를 자랑했다.

온리원오브는 21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미니앨범 ‘Instinct Part. 2’의 타이틀곡 ‘skinz’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온리원오브는 서로의 몸을 터치하는 섹시한 안무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완벽한 군무는 물론, 탄탄한 복근, 그리고 몸매를 한층 돋보이게 만드는 재킷, 코트 등을 소화해 ‘lyOn(라이온, 팬클럽명)’의 눈과 귀를 훔쳤다.

온리원오브는 지난 14일 새 미니앨범 ‘Instinct Part. 2’를 발매,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skinz’는 강렬하고 퍼지한 글리치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 앰비언트, 드럼 앤 베이스,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의 색채들이 온리원오브에 의해 재창조된 파인 아트 작품이다.

온리원오브는 2019년 5월 첫 미니앨범 ‘dot point jump’로 데뷔하며 ‘글로벌 슈퍼루키’로 불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오픈한 첫 자체 프로듀싱 앨범 ‘Produced by [myself]’를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낸 바 있다.

온리원오브는 ‘skinz’를 통해 다양한 음악방송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사할 전망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